돈 버는 책 <그릿>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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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책 <그릿>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by 머니 트렌드 2023.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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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성공의 정의는 끝까지 해내는 힘이다. 

요즘 자기계발서 분야에서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도서 한 권이 있다. 바로 앤절라 더크워스의 저서 "그릿"이다. 저자는 성공이란 타고난 재능보다 열정과 끈기에 달려있다고 말한다. 또한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할 수 있는 힘도 모두 그릿으로부터 나온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러한 그릿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며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렇다면 대체 그릿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성공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흔히 말하는 ‘스펙’일까요? 물론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훨씬 중요한 건 바로 열정입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앤절라 더크워스는 한 연구결과를 통해 “성공 = 재능 x 노력”이라는 공식을 뒤집었습니다. 즉,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더라도 끈기 있게 노력하지 않으면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우리 모두 꾸준한 노력을 통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해야겠죠? 성공할 사람들은 타고난 재능보다 열정과 끈기 그리고 집념이 강하다고 한다. 이를 증명하기 위한 연구 결과도 발표되었는데 바로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앤절라 더크워스의 저서 "그릿" 이다. 그녀는 오랜 기간 동안 위인들을 조사하며 일반인과 다른 특징을 발견하였는데 그것은 바로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는 끈기와 노력이었다. 저자는 이러한 끈질긴 성격을 가진 사람들을 Grit 이라고 정의하였다. 그렇다면 도대체 왜 우리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다 중간에 포기하거나 쉽게 좌절하는 걸까? 혹시 나에게도 부족한 자질이 있어서 그런 건 아닐까? 라는 의문점이 생겼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서점에서 흥미로운 제목의 책을 발견하였고 나는 망설임 없이 구매하여 읽기 시작했다. 여러분들도 나와 같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면 한 번쯤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책 이야기 : 당신에겐 '그릿'이 있는가?

 그릿이라는 책은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인 앤절라 더크워스의 신작 "GRIT" 이었다. 전작인 "그릿" 에서 천재나 위인 또는 특별한 사람만이 성공한다는 기존의 통념을 깨고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면 이번 신간에서는 좀 더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되어 있어 이해하기 쉬웠다. 먼저 첫 번째 장에서는 GRIT 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이어서 두 번째 장에서는 성장형 사고방식과 고정형 사고방식에 대해 소개하는데 둘 사이의 차이점을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마지막 세 번째 장에서는 투지 넘치는 문화를 조성해야 하는 이유와 실천 방안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공감되고 유익했던 내용이었다.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호기심과 승부욕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덕분에 공부든 운동이든 뭐든지 열심히 했고 성적도 항상 상위권을 유지했다고 한다. 고등학교 졸업 후 하버드대학교에 진학했고 그곳에서 인생 멘토와도 같은 스승을 만나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대학원에서는 신경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맥킨지앤컴퍼니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쯤 되면 소위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배움에 대한 갈증을 느낀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사회 각계각층의 리더들을 만나면서 깨달은 바가 많았다고 한다. 그리하여 마침내 30년 이상 인간의 잠재력을 연구한 끝에 얻은 결론이 바로 GRIT 이라는 것이다. 참고로 해당 단어는 투지, 기개, 불굴의 의지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작가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GRIT 의 개념을 설명했는데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성장 마인드셋(Growth Mindset) 으로 역경과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힘을 말한다. 둘째, 자기조절력(Self-Regulation) 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하고 통제하는 능력을 뜻한다. 셋째, 회복탄력성(Resilience) 으로 시련과 고난을 이겨내고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오는 힘을 일컫는다. 얼핏 보기엔 평범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코 만만치 않은 내용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독자 입장에서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읽을 수 있었던 건 유익한 정보가 가득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그간 몰랐던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고 나아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필요한 지혜를 배울 수 있었다.

 

목차

 우선 목차를 살펴보니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1부는 투지 또는 기개라는 뜻을 지닌 단어 GRIT 의 개념과 특성 및 성장 과정을 설명했고 2부는 성취=재능X노력2 이라는 공식을 통해 선천적인 재능보다 후천적인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었다. 마지막 3부는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려면 끝까지 해내는 힘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공감되고 유익했던 파트였다. 그럼 지금부터 각 장별로 기억에 남는 구절을 소개하겠다.
1부에서는 먼저 인간의 의지력이라는 것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단련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자기 일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저 단순한 노동에 불과하므로 아무런 성과도 얻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서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마침내 정상에 오른 사례들을 보여주며 강한 정신력이야말로 성공의 열쇠임을 일깨워주었다.
2부에서는 앞서 말한 대로 천재나 신동보다는 꾸준한 노력파가 최고의 자리에 오를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물론 예외도 있지만 보통 수준의 지능을 가졌다면 연습량을 늘리는 편이 낫다고 말한다. 더불어 훌륭한 코치 밑에서 체계적으로 훈련받는다면 더욱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모든 아이들이 똑같은 방식으로 교육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각자의 성향과 능력치에 맞는 맞춤형 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개개인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기 때문이다.
3부에서는 인생 최대의 난관에 부딪혔을 때 절대 포기하지 않는 법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살다 보면 누구나 크고 작은 시련을 겪게 마련인데 이때 주저앉거나 회피한다면 결코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없다. 따라서 위기 상황일수록 침착하게 대처하되 반드시 해결책을 찾아야 하며 때로는 정면 돌파만이 유일한 해법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회복탄력성을 기르는 5가지 방법도 제시했는데 첫째, 감사 일기 쓰기 둘째, 규칙적인 운동 셋째, 명상 넷째, 독서 다섯째, 글쓰기 였다. 이중 내게 가장 와닿았던 건 매일 밤 잠들기 전 하루 일과를 되돌아보며 감사한 일 세 가지를 적는 것이었다. 이렇게 꾸준히 하다 보면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길러질 뿐만 아니라 마음속 깊이 내재되어 있던 부정적인 감정까지도 말끔히 씻어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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